“더 높은 곳 오를 것이라 확신” 자신감부터 다르다…경험과 전력분석으로 무장한 SSG 조병현
지난해부터 마무리투수로 나서고 있는 조병현의 활약은 특히 두드러진다. 조병현은 올해 20경기에서 3승1패6세이브 ERA 1.31의 성적을 거뒀다. 블론세이브는 단 1개 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쌓은 마무리투수로의 경험과 전력분석 팀의 도움을 받아 매 경기 호투를 거듭하고 있다. 어느덧 이숭용 SSG 감독이 무한 신뢰를 보내는 팀 붙박이 마무리투수로 성장했다.
조병현은 “감독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피칭을 하고 싶다.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데,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트레이닝 파트까지 내 몸 상태를 정말 잘 살펴주신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올해 마무리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선 “작년 경험이 없었다면, 올해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에 마무리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지금은 마운드에서 계산이 선다. 상황에 맞는 피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병현은 “전력분석 팀을 자주 찾는다. 경기 종료 후 영상을 보내주면 하나하나 꼼꼼히 본다. 이튿날에는 데이터도 살펴본다. 많이 도와주시는 덕분에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순위 싸움에 대한 각오 역시 빼놓지 않았다. 조병현은 “올해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우리는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않는 전력이 있다. 완전체가 되면 더 높은 곳에 오를 것이라 확신한다.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