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도 으쓱이죠!”… SSG 랜더스 ‘도그데이’ 가보니
2025 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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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펫프렌들리 구단 SSG, 반려인 선수도 많네!
매년 도그데이를 여는 SSG 랜더스는 KBO리그를 넘어 국내 프로 스포츠 전체에서 첫손에 꼽히는 펫프렌들리 구단이다. 마스코트 랜디는 국내 프로스포츠단 중 유일하게 개(카네코르소)를 모델 삼았으며, 2군 훈련장인 퓨처스필드에는 힐링코치 직책을 맡고 있는 풍산개 강비가 살고 있다.
반려인 선수도 유독 많다. 조형우와 김민 외에도 에이스 김광현은 빅&미니를 돌보고, 불펜 투수 서진용은 7년째 이월이과 함께한다. 이지영(코코), 김택형(콩이), 전의산(오일)도 강아지를 반려한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회장도 반려인으로 유명하다. 몰리스의 몰리가 정 회장의 반려견 이름이다.
올해 도그데이는 조형우의 반려견 두부가 동참했다. 이날 로커룸에서 기념사진도 찍은 조형우는 “반려인으로서 이런 행사가 너무 반갑다. 광주의 가족이 인천에 야구를 보러 오면, 혼자 있는 두부 때문에 식사도 함께 못하고 내려가야 했다”며 “이번에는 두부도 함께 와서 여유 있게 함께 경기를 봤다. 우리 팀만 있는 좋은 행사이자 문화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