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G 4홈런 괴력' 고명준 깨운 이숭용 리더십 "30홈런도 충분히 때려낼 수 있는 가진 것이 많은 선수"
2025 06-04 10:17
조회 129댓글 1
이숭용 감독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명준에 대해 "가진 것이 많은 선수다. 더 좋아질 선수다. 투수가 본인을 어떻게 상대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가게 되면 볼넷도 더 많아질 것이다. 충분히 30홈런 이상 때려낼 수 있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 감독과 고명준이 맺은 약속을 공개했다. 이 감독은 "한 시즌에 30개 한번 쳐보라고 했다. (고)명준이와 내기를 했다. 20개만 쳐도 내가 봐준다고 했는데 본인은 30개를 친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고명준이 가진 기량뿐 아니라 외적인 부분까지도 높이 바라본 이숭용 감독이다. 이 감독은 "요즘 친구들이 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고명준은 주눅이 들지 않는 성격인 것 같더라.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갔었는데 저한테 물을 막 뿌릴 정도다. 리더십도 있고 주위를 아우를 줄 아는 좋은 친구"라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