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자격 스스로 증명했어" 1차지명 무명 좌완, KKKKK&감격의 데뷔 첫 선발승…드디어 사령탑 기대 부응했다
2025 06-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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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오늘은 선발 투수의 호투와 불펜진의 좋은 피칭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며 "(김)건우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적인 투구로 승리 투수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오늘 활약이 향후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발 첫 승을 축하한다"고 치하했다.
타선은 장단 9안타로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유섬이 3타수 2안타 1득점, 고명준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에레디아는 3회 1타점 2루타로 복귀 후 첫 안타를 적시타로 뽑았다. 오태곤도 6회 대타로 출전해 귀중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숭용 감독은 "야수 쪽에서는 (한)유섬이와 (고)명준이가 멀티 안타와 득점으로 공격에 기여했고 에레디아도 2번 타순에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오)태곤이의 대타 안타도 좋았다"고 했다.
파죽의 4연승이다. 팀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점프했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팀의 투타 밸런스와 짜임새가 좋아지고 있다. 지금의 분위기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15706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SSG는 선발투수로 미치 화이트를 예고, 스윕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으로 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