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7차전이다,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 SSG 이토록 간절했나…류현진 울린 비결 무엇인가, 김광현 외롭지 않았다
2025 07-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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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SSG는 에이스의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SSG 관계자는 "경기 전 전력분석회의에서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김광현 선수의 승리를 위해 '우리 캡틴 마운드에서 혼자 싸우게 하지 말고 야수들이 도와주자'고 했다. 모두가 한국시리즈 7차전을 가정해 사즉생의 각오로 경기에 임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타석에서 끈질긴 모습, 전력 질주, 과감한 주루, 번트, 수비 등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자고 의기투합했다. 또한 더그아웃에서도 에레디아를 비롯해 선수들이 에이스의 호투에 목청껏 파이팅을 외쳤다. 이숭용 감독님과 코치들도 어느 때보다 에이스의 피칭과 타자들의 응원을 독려했다. 야수들은 실책 없이 13안타를 몰아쳤다"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타자들이 후반기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이날 경기를 통해 만회한 것 같다. 고맙기도 하고, 많은 경기가 남아 있으니까 남은 경기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반기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특히 더 팀 승리가 절실했다. 그 승리의 주인공이 광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단이 오늘 광현이와 팀 승리를 위해 더 단합하고 집중하는 모습들이 보였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에이스는 외롭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