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줘야죠, 돈 많이 받으니까" SSG 살려면 최정을 살려라, 주장 김광현이 웃으며 채찍을 들었다
2025 07-27 12:15
조회 78댓글 1
SSG 주장 김광현은 최정의 25일 멀티히트가 반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5위 싸움에서 밀려나 있는 SSG가 살아난다고 본다. 김광현은 "첫 번째는 다들 아시다시피 (최)정이 형이 살아나야 하고, 정이 형한테 부담을 줘야 한다. 돈 많이 받으니까. 나도 그만큼 부담이 무겁다. 연패할 때는 연패 끊어야 한다. 돈 많이 받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러라고 구단이 우리 연봉을 주는 거다. 그래서 부담 갖고 꼭 이겨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항상 기회가 (최정에게)걸리더라. 오늘 계기로 살아나서 앞으로도 계속 기회를 살렸으면 좋겠다.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선수가 왜 있는지, 왜 FA 등급이 'S급'인지 다시 한 번 증명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또 "나도 20살 때부터 그런 부담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SSG도 최정이 살아야 팀이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SSG는 25일 경기에 앞서 최정의 '멘탈코치'를 1군에 불렀다. 바로 내야수 김성현이다. SSG 관계자는 "경기 전 김성현 컴백에 프런트와 선수들이 기대한 점이 있다. 최정의 멘탈을 잘 잡아주고 조언하는 역할을 기대했다"며 "운영팀에서 김성현이 오자마자 최정을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김성현이 최정과 점심식사도 같이 하고, 타격 훈련도 함께 하면서 밀착마크했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