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도 ‘하위라운드 신화’ 터진다…23살 9라운더 4년차에 감격 ‘첫 승’, 불펜 ‘믿을맨’ 떴다 [SS스타]
2025 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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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은 “첫 승을 정말 기다렸다. 너무 기분이 좋다. (김)민이 형을 시작으로 뒤에서 형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는 것을 느꼈다.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대체 선발로 5경기 정도 나왔을 때 이닝을 길게 끌고 가지 못했다. 불펜에서 팀을 위해 1구, 1구 던지다 보니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며 “첫 승 순간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전영준은 “상무 가기 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최대한 내 자신을 믿고 준비하려고 했다. 결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많이 붙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
또한 “후반기 팀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마운드에 올린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투구하고 싶다. 팬들께서 첫 승 축하도 많이 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계속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