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위해 희생한 김광현, 좀 내려놓으라고 했죠"…'3년 연속 20홀드' 노경은이 전하는 메시지 [부산 인터뷰]
2025 08-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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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10개 구단 중 우리 팀 불펜이 가장 탄탄한 것 같다. 선발투수가 잠깐 빠진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불펜투수들이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김)광현이가 3연승을 하면서 팀에 너무 큰 도움을 줬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던졌고, 팀을 위해 많이 희생했다. 이번에 몸 관리를 하라고 얘기했다. 좀 내려놓고 어깨를 먼저 신경 쓰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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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후배들과 케미(호흡)가 너무 좋다. 그게 아니라면 자신감을 불어넣으려고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항상 워밍업 전에 박수를 치면서 운동을 시작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후배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도 편하고, (후배들에게) 기댈 수 있다고 얘기한다"며 "경헌호 코치님이 계속 투수들을 관리해 주시는데, 동생들이 잘 던져주고 있어서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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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솔직히 짜내야 하는 타이밍이 왔다. 야수들도, 투수들도 체력적으로 힘에 부칠 때가 됐는데, 지금부터는 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 어떻게든 한 경기씩 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