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라인업 긴급 교체! 김재환 4번 박탈→최지훈 2번·에레디아 4번 "3연패라 분위기 바꿔봤다"
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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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했던 선발 라인업은 10일과 비교해 2루수만 정준재에서 안상현으로 바뀐 구성이었는데, 이숭용 감독이 임훈 타격코치와 고민해 타순까지 조정했다. 이숭용 감독은 "2루수 고민이 많다. 여러가지로 플랜C, D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라인업은 바꿨다. 어제(10일)도 고민했는데, 계속 고민하다 조금 전에 바꿨다"고 말했다. 또 "4번을 바꿨다기 보다 2번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에레디아가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래서 에레디아가 4번에 들어가고 김재환이 5번. 이렇게 변화를 한번 줘봤다"고 설명했다.
이숭용 감독은 "3연패 기간 투수들이 맞은 장면도 있지만 어제 1회(천성호 내야안타) 같은 장면 때문에 경기가 꼬인다. 대안을 계속 찾아야 하는 게 감독의 임무다. 기회를 누구에게나 똑같이 줄 수는 없다. 안 되면 과감하게 바꿔볼 생각도 있다"며 지난해 입단한 내야수 홍대인 등을 플랜C 후보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