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외국인 담당자가 현지에서 여러 선수들을 관찰하고 최근 귀국한 만큼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현지에서 바라본 선수들을 추리고, 가능성을 타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둘 것으로 보인다. 7월이 되면 옵트아웃으로 풀리는 선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7월 초가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원하는 선수가 풀리고, 선수가 한국행 의사를 밝히면 지체 없이 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다.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이 이어진다면 지지부진한 흐름이 되풀이될 전망이다.
06-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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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도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다. 이 감독은 26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웬만하면 외국인 선수들은 잘 안 만나고 하려고 하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고 그렇게 해볼 생각"이라고 고민을 드러내면서 "조금 불안한 것 같다.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다. 웬만하면 코치들과 전력 분석 파트에 맡기는데 이유가 없지 않나. 구위가 안 좋은 것도 아니다. 심리적인 것인지 이야기를 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볼배합 문제도 있을 것이고, 형우와 호흡도 궁금하기도 하고, 본인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부분을 힘들어 하는지 그런 것을 물어봐서 정리를 해주려고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