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향한 사령탑의 이유 있는 극찬 “인물 하나 들어왔죠”
08-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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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은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5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에도 즉시전력감이란 평가가 뒤따랐다. 개막 전 유력한 5선발 후보로 분류되기도 했다. 부상 이슈로 데뷔가 늦어졌지만, SSG가 바랐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은 김민준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마운드 위에서 하는 행동, 경기 운용, 적절하게 주자를 묶어놓는 것 등을 보면 베테랑에 가깝지 않나 싶다. 경기를 치를수록 ‘더 성장할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2028시즌 청라돔 시대를 준비하는 SSG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다. 오랫동안 김광현, 최정이 투타 중심을 잡았던 상황. 이제는 그 다음을 일궈야 한다. 갈증을 해소해줄 최고의 카드로 김민준이 부상하고 있다. 사령탑의 기대치도 높다. 이 감독은 “인물이 하나 들어왔다”면서 “이 친구는 진짜 아프지만 않으면 재밌을 것 같다. 평소엔 조용한데, 마운드에만 올라가면 달라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커 보이더라. (경험상) 그런 친구들이 성공한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