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빵!'하러 가?" 방망이 든 2세 딸의 배웅, NC 대반격 이끄는 3할 타자 비결 [인터뷰]
06-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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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로아가 집과 어린이집에 주로 있다 보니, 바깥에서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데려오고 있다"며 "그런데 감사하게도 팬분들이 로아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놀랐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라고 웃었다.
이어 "이모와 삼촌을 자처하시며 놀아주시고 선물도 많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다. 사실 나보다 더 많이 받는 것 같다. 주신 것들은 전부 집에 가져와서 예쁘게 잘 보관하고 있다. (이 자릴 빌려) 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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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로아 양도 조금씩 야구를 알아가고 있다. 이우성은 "사실 나이가 어려서 아직 야구를 모를 줄 알았다. 그런데 야구장에 오면 올수록, 집에 와서 삼촌들 응원가를 틀어달라고 한다"라며 "삼촌 중에는 (박)민우 형을 제일 좋아한다. 형이 잘 놀아주기도 하고 우리와 자주 만나서 그런지, 로아가 민우 형 응원가를 자주 틀어달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집에서 쓰는 스윙 연습용 방망이가 있는데, 이제는 로아가 그걸 들고 스윙을 한다"며 "내가 나갈 때 '아빠 출근하고 올게'라고 하면, 로아가 '아빠 이제 빵! 하러 가는 거야? 야구장에서 봐!'라고 배웅한다"고 미소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