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으로 이동한 소형준은 어깨 문제로 등판이 미뤄지고 있다.
2025 08-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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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타구에 맞아 부었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5일 정도를 쉬고 등판했으니 키움전부터는 등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기는 경기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질 수도 있다. 어차피 연투는 못한다. 한 번 쓰면 쉬어야하니 한 번 등판할 때 멀티이닝을 던지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소형준의 불펜 이동은 보호 차원이다. 이닝 제한과 연계된 것. 정해둔 이닝까지는 10이닝 정도가 남아있다. 이강철 감독은 "그 이닝을 채우면 그만 기용해야할지 아니면 더 써야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다만 포스트시즌은 논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던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불펜 이동은 결국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보다 몸관리에 유리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 이강철 감독은 "선발투수는 등판 사이 5일간 루틴을 지키는 것이 힘들다. 불펜은 대신 더 간단한 루틴을 만들어 지키면 된다. 나도 현역 때 선발과 불펜을 다 해 본 입장에서 불펜이 몸을 관리하기에 더 편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