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현은 가장 길고 진중한 편지를 남겼다.
09-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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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현은 "휘연아 프로에 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네가 지금 이 자리에 왔다는 것은 수많은 고통과 눈물, 땀, 힘든 것들이 있더라도 결국 이겨냈기에 온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알았으면 한다. 이제는 조금 냉정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의 야구는 잠시 잊어라. 프로는 아마추어와는 다르기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돌아가서 초심 잡고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감정보다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다. 여기는 알다시피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없다. 항상 겸손하게 임하자! 선배님들 말 잘 듣고 모르는 게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항상 물어봐라. 그렇다고 싫어하는 형들 한 명도 없다. 열심히 준비 잘해서 꼭 1군에서 보자. 나를 롤모델로 선정해 줘서 고맙다 ㅋ 파이팅. 덕분에 내가 지금 잘하고 있다는 걸 다시 느낀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70600
뚱쭝해요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