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강점을 묻자 "부드러운 투구폼과 150km/h를 꾸준히 던질 수 있는 스태미너"라고 답했다.
09-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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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소형준이다. 박지훈은 "소형준 선수의 투심을 배우고 싶다. KBO에서 제일 좋은 투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구속을 더 올리고 싶다. 그리고 투심,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고 했다.
이강철 감독에게 어필을 부탁하자 "변화구 한두 가지만 완성도 있게 잘 만들면 퓨처스리그는 일단 씹어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는 팀 동료 안현민이다. 박지훈은 "안현민 선수를 이겨보고 싶었는데 KT에 오게 됐다. 라이브 피칭에서 이겨보겠다"고 예상 외의 답변을 했다. 다른 팀 선수로는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꼽았다.
목표는 신인왕이다. 박지훈은 "김민준 형은 고등학교에서 라이벌 아닌 라이벌로 평가가 됐다. 신동건은 저랑 비슷한 선발 유형이라 경계가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