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 환상의 주루' RYU 무너뜨린 힐리어드 발야구...강철매직이 홀딱 반할만 하네 [수원 리뷰]
07-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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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로하스가 전성기일 땐 내가 다른 팀에 있었다"면서도 수비력과 주루까지 갖춘 힐리어드 쪽에 좀 더 무게를 실었다. 이 감독은 "치는 건거의 비슷하지만, 힐리어드는 수비가 확실히 되지 않나. 주루 같은 면에서도 힐리어드가 앞선다"고 했다. 이 감독 "플레이하는 태도도 진지하고, 수비할 때 점프해서 타구를 잡아내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장타가 아닌 타구에도 1루에서 홈까지 눈 깜짝할 새 들어오더라. 컴퍼스가 길어서 몇 걸음 뛰면 어느새 홈에 들어와 있다"며 "주루나 수비 면에서는 게임이 안 된다"고 칭찬했다.
시즌 초반 타격에서 극도로 부진했을 때 참고 기다린 것도, 타격 외 영역에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하는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이 감독은 "그만한 걸 갖고 있었다. 못 칠 때도 볼넷을 골라 나가면서 공격을 연결해줬고 수비와 주루에서 해주니까, 방망이만 기다리자 싶었다"며 "배트 스피드가 좋아서 타구 스피드가 160km씩 나오니까, 저게 제대로 맞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