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반란' 이끄는 김혜성, 메이저리그가 보인다
시즌 개막 후 키움이 4연패에 빠질때만 해도 아무래도 타선의 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김혜성-도슨-이형종-이주형이 번갈아가며 맹타를 터뜨리자 리그 내 어느 팀 못지 않은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김혜성은 지난 7일 한화전에서는 1회말 동점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연장 11회말에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이제는 자타공인 영웅군단의 확고한 리더가 된 김혜성이다.
올해 김혜성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김혜성을 점검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고척돔을 찾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서 ML 진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더구나 1999년생인 김혜성은 아직 20대 중반으로 어리고 2루수와 유격수를 포함해 다양한 수비 포지션이 가능한 점, 현재 메이저리그의 트렌드가 된 빠른 주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올시즌 3할대 중반의 고타율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장타력을 꾸준히 유지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다면 주전 보장은 물론이고 기대 이상의 거액 계약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김혜성의 프로 입단(2017시즌) 동기인 이정후는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리드오프로 활약 중이다. 시즌 초반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보이며 팀의 반등을 이끈 김혜성이 이정후 못지 않은 계약을 성사시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47/00024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