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데뷔 NO, 2군 ERA 12.56 잊혀진 195cm 1라운더...깜짝 150km 뿌리며 1군 캠프행, KIA 복권되려나
2025 02-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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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변화가 있었다. 스프링캠프를 고치 2군에서 시작했으나 20일부터 시작한 오키나와 2차 캠프에 합류했다. 1년 후배 우완 장재혁(23)과 함께였다. 그만큼 고치 2군 캠프에서 가능성과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5경기의 대외실전이 잡혀있다. 실전 무대에 올라 일종의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고치 캠프에서 직구 구속이 150km까지 나왔다고 한다. 빠른 공의 제구가 확실히 좋아졌다. 아직은 변화구는 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범호 감독이) 2군 캠프에서 좋다고 해서 보고 싶어서 불렀다. 컨디션을 점검하겠지만 실전에도 뛸 것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비시즌 기간 동안 알찬 준비를 통해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특히 지난 1월 자비를 들여 미국 트레드 에슬레틱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 몸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고의 볼을 던질 수 있는 조언을 받았고 각종 트레이닝 기법도 배웠다. 입단 7년째를 맞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전했고 발전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