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STAR #13] 노력한 만큼 가장 크게 필 꽃, 투수 김현수
08-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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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해외배송으로 간이 마운드를 사서 집에 두었습니다. 당일에 경기나 훈련에서 배운 것들을 퇴근한 후에도 몸소 익히고 싶은데, 마운드처럼 경사진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간이 마운드를 해외배송으로 살 수 있다는 걸 확인했고, 주저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휴식 중이더라도 갑자기 새로운 것들이 생각나거나 잘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봐서 무언가 생각이 난다면 언제든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해둔 혼자만의 약속이자 루틴입니다.
Q. 언젠가 은퇴하는 순간이 올 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요?
음… 열심히 노력한 끝에 늦게 꽃을 피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 함평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모든 선수들의 목표는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1군 마운드, TV에서 소개되는 선수 그리고 많은 팬들의 응원을 듣는 선수. 그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꾸준히 달려가, 결국 꽃을 피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제가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네요ㅎㅎ.
https://m.blog.naver.com/kiatigers-1982/224374357335
큰현수 화이팅 ^ᶘ=و o̴̶̷̥᷅ᗝo̴̶̷᷄=ᶅ^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