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윌커슨 "4월 부진은 허리 통증 때문…5월엔 반등할 것"
2024 05-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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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커슨은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4월 한 달간 허리 쪽에 약간 문제가 있어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며 "시즌이 길기 때문에 허리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무리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구속이 나오지 않았다"고 지난달 부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윌커슨도 "지금은 허리 치료가 잘 돼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시즌을 보내면서 매번 5월에 반등했다. 이제 또 5월이 됐으니 좋은 모습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즌 초반부터 팀 성적이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 "우리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투수가 잘했을 때는 타자가, 반대로 타자가 잘할 때는 투수가 잘하는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윌커슨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날 약 11개월 만에 경기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특별히 따로 더 집중한 것은 없다"며 "준비한 대로 경기에 나섰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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