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터지는 중위권 속에서… SSG 이숭용 감독 “순위표 아예 안 봅니다. 결국 7·8월이죠”
한줄요약: 얼쑤야해줘 기도메타하고있다
다만, 이숭용 SSG 감독은 초박빙 승부 속에서 조급함을 지울 생각만 하고 있다. 이 감독은 “순위표도 안 본다. 우리가 몇승 몇패 했는지도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한다. 지금 순위 싸움이 그렇게 빡빡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승부는 7·8월이다. 지난 시즌만 봐도 우리가 잘 나가다가 8월에 8승17패로 미끄러졌다. 거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이 시점에서 한 경기 승리만 바라 보다보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 일부러 더 안보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요한 건 역시 경기력이다. 이 감독은 “어떻게 이기고 지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우리 팀을 보면 마운드가 잘 버티는데, 타격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 이걸 끌어올리는 게 먼저다. 순위싸움보다는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을 봐야할 때”라며 “떨어진 타격 사이클은 선수들이 이겨내줘야 하는 부분이다. 다 같이 그래프가 내려가서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곧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돌아온다. 정해진 프로그램에 맞춰 퓨처스 경기를 소화하는 중이다. 에레디아가 오면 벤치 분위기도 올라올 것이다. 반전이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 보냈다.

